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로세로 세계사 (문단 편집) ==== 4권(캐나다·호주·뉴질랜드) ==== * 캐나다의 원주민 정책이 제법 자비로운 것처럼 나오지만 이마저도 어디까지나 미국에 비교해서이다.[* 그나마 이 정도인 이유도 미국과는 달리 대부분의 땅이 춥고 원주민 비율이 미국 본토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비교적 살기 좋은 영토만 차지하면 나머지 큰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니까 미국은 자국 영토 중에서 살기 좋은 영토가 대부분이지만 캐나다는 그게 아니라서 지들 먹을 땅을 다 먹자 미국은 땅이 안 남은 반면 캐나다는 그래도 어느 정도 땅은 남은 것이다. 물론 둘 다 알짜배기땅이 아닌 황무지 같은 땅이지만...] 캐나다도 개국 초기 호주와 비슷하게 원주민 문화 말살 정책을 자국내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에게 자행했으며, 백인의 지배를 거부하며 저항하던 [[크리]] 족 등 일부 부족들은 영국에 의해 무력으로 토벌당하는가 하면, 땅을 뺏어 원주민들을 원주민 보호구역에 강제이주시키고, 뉴펀들랜드 섬과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섬 등 동부 대서양 섬 지역에서 살던 일부 원주민들은 영국계 백인 이주민들의 억압과 학살에 이전 [[태즈메이니아]] 섬 일대에서 살던 호주 원주민 부족들과 비슷하게 멸족되었다.[* 게다가 뉴펀들랜드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는 이때의 영향으로 그나마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소수 정도의 명맥을 유지하는 캐나다 본토 지역들과 달리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하나도 없고, 유럽계 백인들만이 인구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물론 영토 면적이 방대한 북미 본토 지역에 비해 4면이 바다에 막혀 도주할 곳이 없는 좁은 도서 지역이라는 지정학적 위치도 고려해야겠지만..] 단지 호주보다 빨리 철폐했을 뿐 때문에 여전히 다수의 캐나다 원주민들은 백인을 불구대천으로 여기고 있으며 여타 미주 국가의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비슷하게 극빈층으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호주]]의 [[빼앗긴 세대]] 같은 짓이 [[캐나다]]에서도 자행되었다.] * [[빈란드]]는 포도를 뜻하는 빈을 붙여 포도가 나오는 곳이란 뜻에서 빈란드라고 하였다고 언급한다. 정작 포도가 자라기 힘든 환경인 캐나다 지역인 모순점에 대해 포도를 원해서 그런 이름을 지었다고 하였는데, 빈란드의 빈은 포도가 아니고 고대 바이킹어로 '풀'을 뜻하며 이는 1960년 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바이킹 유적을 발견하는데 결정적인 실마리 제공을 하였다. * 27쪽에서 덴마크를 덴마트라고 썼다. * 89쪽에서 유비무환의 한자가 잘못 나왔다. 有備無患(유비무환)인데 '''有有無患(유유무환)'''으로 잘못 써졌다. * 호주와 뉴질랜드 파트에 오류가 있는데, [[1849년]]에 사망한 와이라우의 마오리족 추장 테 라우파라하가 '''[[1852년]]에 [[영국]]을 방문'''했다고 나온 것이다(4권 230p에 나옴.). 사실은 테 라후파라하의 '''아들'''인 Tāmihana Te Rauparaha가 영국을 방문한 것이다. * 앞뒤가 맞지 않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22 페이지에서 뉴질랜드는 백인과 마오리족간에 맺어진 와이탕이 조약 덕분에 신대륙에서는 보기 드물게 평화롭게 공존하므로 서로 갈등은 없다고 나오지만 정작 뉴질랜드 파트에서는 와이탕이 조약의 불공정함을 지적하며[* 애초에 조약을 맺은 동기의 불순함, 조약 내용의 단어 선택, 조약으로 인한 토지갈등 등등] (앞에서 이미 몇차례 전쟁도 치렀다고 나오긴 하지만) 현실에서이 마오리족이 열악함 등을 계속 지적한다.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등과 비교하면 많이 나은 편이기는 하다.[* 그래서 뉴질랜드에서도 이를 자랑스러워하지만 앞서 말한대로 이것도 아무 분쟁없이 평화적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서 마오리족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일례로 마오리족에게도 투표가 주어진건 1867년인데 이웃나라 호주가 1965년, 그러니까 약 '''100년''' 뒤에야 투표권을 준 거다. 캐나다, 미국 특히 미국은 말할 것도 없다. 흑인에게는 그래도 투표권이 19세기 중후반에 주긴 했는데 실질적으로는 꽤 오래 걸려서야 행사할 수 있었고, 그나마도 21세기 들어서조차 흑인이 투표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려는 공작이 많이 일어난다. * 94페이지의 지도에서 북부 메릴랜드주와 남부 버지니아주가 수도를 [[워싱턴 D.C.]]로 정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설명하는 부분에서 지도에 메릴랜드와 버지니아가 둘 다 북부라고 설명되어 혼란을 주고 있다. 개정판에서는 버지니아주가 남부라고 수정되었다. [각주] [[분류:먼나라 이웃나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